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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전 161명, 오후 70명 추가 확진…감염자 총 833명(상보)

이날 하루에만 231증가…검사중 1만1631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서영빈 기자 | 2020-02-24 17:08 송고 | 2020-02-24 19:33 최종수정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문을 잠그고 있다. 청도대남병원에서는 아직 검사가 끝나지 않은 환자가 94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0.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문을 잠그고 있다. 청도대남병원에서는 아직 검사가 끝나지 않은 환자가 94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0.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명이 70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2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오후에 추가된 70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3명, 경북 12명, 서울·울산·경기 각각 1명이었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누적 의사(의심)환자는 3만1923명이고 이중 2만29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1631명이 검사중에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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