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기업 및 K-스타트업®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 포스터 (KISA 제공) © 뉴스1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정보보호 기업 및 K-스타트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24일 밝혔다.

KISA 유튜브 채널 'KISA118'에 올해 정보보호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영상은 특정 시간에만 볼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니라 이용자가 24시간 언제나 볼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KISA는 기업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메일 문의 창구를 함께 운영해 문의사항을 접수 및 안내할 예정이다. 

KISA는 그동안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통해 국내 보안 산업을 확대 발전시키고자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등의 지원사업과 전문인력 지원사업, 통합·융합 보안제품 개발 지원, 해외진출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나아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개발 비용을 KISA와 기업 간 매칭방식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IoT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oT 보안 테스트베드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산업 간 융·복합을 가속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보안을 책임질 우수한 정보보호 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며 "정보보호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K-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정보보호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관련한 통합 안내문은 KISA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