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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0대 폐렴 환자…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종합)

격리 조치 구급대원들 '격리 해제'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0-02-23 20:50 송고
병원 진료 중 폐렴 증상을 보인 40대 남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병원 진료 중 폐렴 증상을 보인 40대 남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폐렴 증상을 보인 40대 남성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23일 광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에서 A씨(41)가 의식은 있지만 숨을 쉬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심폐기능을 회복했지만, 검사 과정에서 폐렴 증상이 확인됐다.

이에 병원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A씨는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를 이송한 구급대원들은 확산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 됐다가 결과 통보를 받은 뒤 격리 해제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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