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SNS© 뉴스1

그룹 씨야의 이보람이 완전체 인증샷을 공개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람은 22일 자신의 SNS에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엔. 저희 셋은 지금 어떤 말을 해야 할지"라며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고 먹먹하기만 하다"고 남겼다. 이어 "저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아주신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또 저희의 이유인 우리 팬 여러분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보람은 "아무 생각이 안난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좀 더 마음이 진정되면 감사 인사 다시 올리겠다"며 우리 그동안 못한 거 다 하면서 살자! 일단 너무나 사랑해"라며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보람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씨야 멤버들이 케이크 앞에 앉아 두 손을 모은 모습. '슈가맨3' 무대 의상을 입고 소원을 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 사람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해체 후 약 10년만에 등장해 무대를 꾸미며 많은 이들을 감동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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