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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PS4-엑스박스원 '크로스플레이' 지원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0-02-21 18:20 송고
'검은사막'(펄어비스 제공)© 뉴스1
'검은사막'(펄어비스 제공)© 뉴스1

다음달부터 플레이스테이션4 유저와 엑스박스원 유저가 함께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4일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콘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첫 시도다. 그 전까지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등에서 각각 플레이 했다면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플랫폼 관계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플랫폼별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엑스박스 원에는 새롭게 아시아 서버가 추가되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가 지원된다.

윤한울 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리드 프로젝트 매니저는 "크로스 플레이로 양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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