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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 출신 이혜훈 '컷오프'…이은재·윤상현도 공천배제(상보)

심재철·송석준·김명연·지상욱·오신환 '공천 확정'
서초을 박성중·강석훈 경선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한재준 기자 | 2020-02-21 18:22 송고 | 2020-02-21 18:51 최종수정
김형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1대 총선 후보자 면접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2.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형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1대 총선 후보자 면접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2.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새로운보수당 출신의 3선 이혜훈 의원(서울 서초갑)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3선의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과 재선의 이은재 의원(서울 강남병)도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공천 확정자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새보수당 출신인 지상욱 의원과 오신환 의원은 각각 현 지역구인 서울 중·성동을과 서울 관악을에 공천을 확정받았다.

경기 안산단원갑의 김명연 의원과 이천의 송석준 의원, 안양을의 심재철 원내대표도 공천이 확정됐다.

박성중 의원의 지역구인 서초을은 강석훈 전 의원과 박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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