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전 서구 용문동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대전 신천지 교회)에서 서구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신천지 교회는 대구 교회 신도 1명이 다녀간 사실이 알려져 교회를 폐쇄했다. 2020.2.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104명에 비해 52명이 추가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누적 의사(의심) 환자는 전날 오후보다 1562명 늘어난 1만4660명이다. 이 가운데 1만19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707명이 검사 중에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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