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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서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휴가때 대구 다녀온 해군 병사

제주에서 복무 중으로 전해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0-02-20 18:14 송고
1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율곡신병교육대대 입영현장에서 아들을 군에 보내는 가족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2.10/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1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율곡신병교육대대 입영현장에서 아들을 군에 보내는 가족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2.10/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군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에서 복무 중인 해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인 이 병사는 최근 휴가를 받아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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