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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증세 70대 환자 2명 이송된 부산 좋은강안병원 임시폐쇄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박기범 기자 | 2020-02-20 14:52 송고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다. 2020.2.1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다. 2020.2.1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에서 70대 환자 2명이 폐렴증세를 보여 부산 좋은강안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다.

20일 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북구 화명동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부산 좋은강안병원으로 옮겨진 A씨(70대 남성)와 B씨(70대 여성)는 폐렴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좋은강안병원은 이날 낮 12시50분부터 응급실을 임시폐쇄했다.

의료진은 A씨와 B씨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보건당국에 의뢰한 상태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7시쯤 나올 예정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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