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예비후보가 20일 진주시청에서 교육·농업 정책 등을 발표했다. © 뉴스1

경남 진주을 강민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농업정책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은 △진주시장학재단 설립 △국제학교 신설 △한국국제대학교 정상화 지원 △초장동 신도심지역 동부시립도서관 및 어린이장난감은행 건립 등이다. 농업은 △6차산업지원을 통한 과학영농으로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 및 서비스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판매 및 브랜드화 지원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선진농업기법에 대한 교육지원 △스마트 농업기법 적극 보급 등이다.

도시발전기반은 △제2금산교 조기착공 △금산~문산간 지방도 조기완공 △금산송백~혁신도시간 도로확포장 공사로 도시순환도로 완성 △초장~대곡간, 지수~사봉간 도로확포장 △남부내륙철도 원안 조기착공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교육도시 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며 "진주시민의 염원인 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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