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구경북 30명·서울 1명 확진자 추가 발생…감염자 총 82명(상보)

이날 확진자 23명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서영빈 기자 | 2020-02-20 10:07 송고 | 2020-02-20 10:13 최종수정
19일 대전 서구 용문동 신천지교회 입구에 성전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신도가 대전 신천지교회 신도로 알려졌다. 대전 신천지 교회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폐쇄된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19일 대전 서구 용문동 신천지교회 입구에 성전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신도가 대전 신천지교회 신도로 알려졌다. 대전 신천지 교회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폐쇄된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3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82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환자 31명 중 30명은 31번 환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 23명, 청도군 소재 청도대남병원 2명, 31번 환자와 연관성을 조사 중인 5명이다. 나머지 1명은 서울시 종로구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