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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주력산업에 200억원 투입…경제 활성화 총력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20-02-20 09:34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00억원의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시도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력산업에 관련되는 중소기업의 유망품목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직접 지원해 기업 성장에 중요한 종잣돈(Seed Money)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의 지역주력산업 분야는 지능정보서비스, 바이오메디컬, 지능형기계부품, 클린에너지 등이다.

시는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으로 지난해 176억원을 확보해 고용창출형 기술개발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성과평가 인센티브 10억원 등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세부지원 분야는 지역주력산업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 지원, 시제품 제작·인증·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시장 진출형 기술혁신 및 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47억원을 지원한다.

지역스타기업은 최근 3년 평균매출액 50~150억원의 기업 가운데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상 기업이다.

세부사업별로 공모할 예정이며, 현재 지역주력산업 연구개발(R&D), 비연구개발, 스타기업 연구개발(R&D) 사업 등이 공고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재)부산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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