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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산·상주서 확진자 5명 추가…전국 58명으로 늘어(2보)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0-02-20 08:40 송고 | 2020-02-20 08:41 최종수정
대구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19일 격리 치료를 받기 위해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독자제공) 2020.2.19/뉴스1
대구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19일 격리 치료를 받기 위해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독자제공) 2020.2.19/뉴스1

밤 사이 경북 영천과 경산, 상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따라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 5명에서 10명으로 2배 늘었다.
대구 16명, 경북 10명을 합해 국내 확진자 수는 58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는 20일 경산시에서 3명, 영천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 확진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이며, 영천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확진자들은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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