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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이 도선 "체리필터 손스타 '밴드답게 멋지게 하라'고 조언"

[N현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2-19 16:46 송고
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의 도선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COLOR MAGIC'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0.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의 도선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COLOR MAGIC'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0.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가 밴드 체리필터와 조문근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했다.

디코이(정민 성우 혁진 원신 도선)는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싱글 '컬러 매직'(COLOR MAG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도선은 "체리필러 손스타 선배님이 '밴드답게 멋있게 하라'고 조언해 주셨다.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데뷔도 하기 전에 체리필터 선배님께서 저희를 공연 게스트로 두 번이나 하게 해주셨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앨범 프로필을 찍어주셨다. 처음에 무서웠는데 막상 촬영 들어가니 호탕하게 해주셨다.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진행을 맡은 조문근은 디코이에 대해 "오랫동안 음악을 해왔고, 외모도 기깔나서 대한민국을 흔드는 밴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민은 "제가 문근선배님한테 노래나 노래에 대한 조언을 구한 적이 많았는데 그전까지 연습하다가 생긴 복잡한 마음을 무대에선 깨끗하게 잊고 해라고 하셨다. 저는 그 말 듣고 너무 감사했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달 받아서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코이는 롤링컬처원에서 선보이는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 원석 상징을 가진 세계관 속에서 서사를 통해 디코이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데뷔 앨범 '컬러 매직'은 멤버들이 서로가 가진 원석의 컬러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로 떨어져 있지만 자신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녹여냈다. 19일 오후 6시 발표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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