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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집단감염 발생, 확진자수 세계 6위에서 5위로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0-02-19 13:20 송고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19일 한국에서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의 확진자수 순위가 세계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그동안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줄곧 6위를 유지해 왔으나 19일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5위로 올라서게 됐다.
19일 현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집계한 것에 따르면 확진자수 1위는 중국으로 7만4185명이다. 그 뒤를 일본(613), 싱가포르(81), 홍콩(62), 한국(46)이 잇고 있다.

왼쪽이 확진자고, 오른쪽이 사망자수다. SCMP 갈무리
왼쪽이 확진자고, 오른쪽이 사망자수다. SCMP 갈무리

6위는 태국으로 35명이며, 이 뒤를 대만(22), 말레이시아(22), 독일(16), 베트남(16) 호주(15), 미국(15), 프랑스(12), 마카오(10) 등이 잇고 있다.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나라는 모두 14개국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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