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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입술 부상' 장성규, '굿모닝FM' 21일 복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2-19 08:58 송고
장성규/뉴스1 © News1 DB
장성규/뉴스1 © News1 DB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인해 진행 중인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복귀한다. 

19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규는 오는 21일부터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복귀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스페셜 DJ로는 배우 송진우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생방송에 불참한 가운데 송진우가 스페셜DJ로 나섰다. 장성규는 문자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매일 아침 7시에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처음으로 못 지키게 됐다"며 "활동 중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이니 염려치 마시고 어렵게 시간 내준 내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성규 매니저와도 전화가 연결됐다. 매니저는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지다 보니 입술을 좀 다쳐서 꿰매 둔 상황이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을 꿰매서 부었다. 아무래도 방송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불참해서) 죄송하게 됐다"며 "(장성규의) 상태는 너무 괜찮다. 걱정시켜 드리는 것 같다. 부위가 부위라 그렇다. 오늘 내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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