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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제작진 "'불청외전' 망한 것 같아서…" 솔직함에 폭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2-19 00:04 송고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셀프 디스'를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최성국, 김광규, 이연수, 박선영, 김부용, 구본승, 최민용, 강문영, 강경헌, 안혜경 그리고 1년 만에 컴백한 한정수가 평창에 모였다.
한정수가 1년여 만에 돌아오자 청춘들은 그를 반갑게 맞았다. 제작진은 이번 여행 콘셉트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새 친구가 없고 놀다가 가시면 된다. '불청' 클래식이다"고 밝힌 것.

특히 제작진은 "(지난 번에) 외전 했는데 망한 것 같아서 고전으로.."라고 솔직히 털어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특별판으로 '불청외전-외불러'가 방송됐지만 뜨거운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구본승은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톡창'이 닫힌 건 봤다"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제작진은 "2015년 초창기 때처럼 진행할 것"이라고 얘기했고, 청춘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강원도 감자로 요리를 시작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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