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의 아내인 배우 제시카 비엘의 밸런타인데이 데이트가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포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었지만 소호 음식점까지 걸어가면서 미소를 짓지 않아 전혀 낭만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플래시닷컴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드라마 '팔머'를 찍으며 스캔들이 불거졌던 동료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와의 루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팔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알리샤 웨인 라이트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 측은 "두 사람은 술을 마셨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이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능한 가십을 멀리하려고 했으나 나는 나의 가족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최근의 루머를 해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는 해명 글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몆 주 전 나는 심한 실수를 저질렀으나 확실히 이야기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나는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에 후회한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반성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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