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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산유국 추가감산 기대…WTI 0.44% 상승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0-02-18 07:23 송고
미국 오클라호마주 원유 저장탱크 © 로이터=뉴스1
미국 오클라호마주 원유 저장탱크 © 로이터=뉴스1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산유국 추가 감산 기대 속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3달러(0.44%) 상승한 52.2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통령의 날을 맞아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탓에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 대비 0.27달러(0.47%) 상승한 57.59달러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영향이 불분명한 가운데 산유국들이 원유 공급 과잉을 우려,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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