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제공 © 뉴스1 |
17일 MBC에브리원 측은 "올 한 해 MBC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드라마 4편을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MBC 그룹의 기획∙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MBC와 MBC에브리원 공동 프로젝트다.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연중으로 양질의 드라마 콘텐츠를 대거 제작해 낼 예정이다.
미스터리 추리극부터 멜로, 로맨틱 코미디, 성장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4개 타이틀은 MBC에브리원과 MBC 양 채널의 메인시간대에 편성되며, 오는 5월 말부터 연말까지 매주 한 편씩 시청자 곁을 찾아가게 된다.
첫 작품 '십시일반'은 수백억대 재산에 얽힌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MBC '배드파파'의 진창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MBC에브리원은 "이번 오리지널드라마를 통해 2020년, 드라마 신흥 강자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