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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냉장·냉동고 출시…'에너지 효율 1등급'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2020-02-17 10:55 송고
밀레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 & 냉동고 FNS 28463(밀레코리아 제공)2020.02.17/뉴스1 © 뉴스1
밀레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 & 냉동고 FNS 28463(밀레코리아 제공)2020.02.17/뉴스1 © 뉴스1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17일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냉장고와 냉동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밀레 냉장·냉동고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양문형 냉장고처럼 결합하거나 분리해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밀레 냉장·냉동고는 효율적인 냉각 사이클과 단열재를 사용해 유럽 기준 에너지효율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냉장고는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받아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음도 37~38 데시벨이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이 제시하는 기준에 따르면 40 데시벨 이하는 도서관이나 평일 날 조용한 주택가에서 들리는 소리 수준이다.

이번에 출시된 밀레 냉장·냉동고는 표면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하고 특수 마감 처리를 해 지문이 거의 남지 않는다. 도어 측면에 '클릭 투 오픈' 스위치를 설치해 문을 쉽게 열수 있으면서, 전면에서는 손잡이가 보이지 않아 디자인 적으로도 깔끔하다.

또한 냉기가 원활하게 분산 및 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나쿨 팬' 순환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여기에 활성 목탄 필터와 천연 키토산을 내장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탈취를 도와 냄새 걱정 없이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 하단에는 내부 온도가 0~3도로 자동 유지되는 '퍼펙트 프레시 프로' 존이 있어 식료품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낻옹고 하단에는 성에 생성을 방지하는 '노프로스트' 시스템이 적용돼 식료품 표면이나 서랍에 얼음이 생기지 않는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대형 냉장고에서는 드물게 국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해,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프리미엄 기술을 모두 갖췄다"며, "최고급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의 밀레 냉장·냉동고를 통해 보다 유니크한 프리미엄 주방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레 프리스탠딩 냉장고와 냉동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레코리아 홈페이지나 밀레코리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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