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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외식단체 손잡고 위생관리 공동캠페인 추진

'코로나19 대응' 포스터 지원…전국 외식업소 배포 예정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20-02-16 11:00 송고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 뉴스1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식업소 위생관리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요령'을 기획해 포스터 15만부 제작을 지원했다. 포스터에는 일반적인 사업장 위생관리지침 외에 외식업 종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테이블·의자 등 매장소독과 주요 식기류 살균·소독 등 대응 요령이 담겼다.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외식 단체는 이 포스터를 전국 외식업소에 배포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식 관련 단체에서 공동캠페인을 통해 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외식업 경기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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