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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서 보수차량 궤도이탈 복구중…출근길 큰 불편

경인선 인천~용산까지만…급행은 모두 운행 정지
광명셔틀 중지…가산디지털·독산역 직장인 불편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2-14 06:46 송고 | 2020-02-14 07:10 최종수정
© News1 황기선 기자
© News1 황기선 기자

14일 오전 2시4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보수작업 차량이 선로를 벗어나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사고로 경인선 전동열차는 인천~용산역까지만 운행되고, 급행열차는 운행이 모두 중지됐다.
인천~소요산역 방면 전동열차 일부는 노량진역에서 경원선을 경유해 청량리역 방향으로 운행된다.

경부선 전동열차 상행선은 천안~용산역까지만 운행된다.

영등포역과 광명역을 오가는 광명셔틀도 운행을 중지한 상태다. 이 열차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이 지역 직장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코레일은 KTX와 일반열차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을 불편하게 한 점에 깊이 사과드리며, 급하신 분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인선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용산역 이후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도 함께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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