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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미끄러진 포터·컨테이너 지하차도 벽 받아…2명 부상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20-02-12 18:24 송고
12일 오후 1시5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신선대 지하차도 동명대~영도 방면 1.8km지점에서 포터와 컨테이터 화물차가 잇따라 터널 벽면을 들이받았다. 컨테이너가 터널 안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선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2일 오후 1시5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신선대 지하차도 동명대~영도 방면 1.8km지점에서 포터와 컨테이터 화물차가 잇따라 터널 벽면을 들이받았다. 컨테이너가 터널 안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선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2일 오후 1시5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신선대 지하차도 동명대~영도 방면 1.8km 지점에서 포터가 빗길에 미끄러져 터널 벽을 들이받았다.

이에 뒤따르던 컨테이너 화물차도 잇따라 터널 안 벽면을 받은 뒤 반대편 도로에 정차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화물차 운전기사 A씨(50대 남성)와 포터 운전자 A씨(50대 남성)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로 지하차도 인근 도로가 1시간 가량 교통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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