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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업데이트…요정 클래스 스킬 상향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0-02-12 16:53 송고
리니지M이 12일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리니지M이 12일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업데이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직업)인 '요정'의 스킬과 능력치가 대폭 상향됐다. 이에 따라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요정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턴(기절)' 스킬인 '엘리멘탈 스턴' △전투를 돕는 정령을 소환하는 '엘리멘탈 가디언'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페어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기사'와 '총사' 클래스도 업데이트됐다. 기사 클래스는 신규 스킬 '플링(베테랑)'을 배울 수 있다. '플링(베테랑)'은 기존 '플링'에 적을 캐릭터 앞으로 당겨오는 효과가 추가된 스킬이다.

또한 총사 클래스의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이 '브레이크: 어스 그랩'으로 변경돼 개선된 레벨당 명중, 공격 속도 등으로 총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엔씨는 이와 함께 캐릭터 클래스를 '요정' 또는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클래스를 변경해도 캐릭터 이름과 경험치가 유지되며, 스킬과 아이템 일부도 바꾼 클래스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리니지M의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인 '오만의 탑'은 월드 내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에서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오만의 탑'의 보스 몬스터 난이도, 보스·일반 몬스터 보상, 획득 경험치 등이 상향됐다.

한편 엔씨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TJ’s 쿠폰'을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이용자는 'TJ’s 쿠폰'을 사용해 강화에 실패했던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복구할 수 있다. '2020 출석체크 시즌1' 이벤트에 참여하면 'TJ’s 히든 쿠폰'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변신 합성 실패 기록 중 1건에 대한 재도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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