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민관합동 특별 방역반을 발대,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방역에 나섰다.(목포시 제공) /뉴스1 |
전남 목포시는 신종 코로나(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비상 특별 방역반을 꾸려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발대식을 가진 방역반은 대한어머니회 목포지회 16명과 목포시 4명 등 방역기동반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설 실내외 방역소독방법 및 살균제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방역반은 3월말까지 경로당 18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등 228개소 취약시설 및 관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 방문하는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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