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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 지하 식당에서 칼부림…1명 의식불명·1명 중상

60대 여성, 20대 남성 흉기로 찌르고 극단선택한듯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2-12 10:49 송고 | 2020-02-12 12:15 최종수정
12일 오전 9시 15분쯤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한 빌딩 지하1층 음식점에서 흉기난동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사건현장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정확한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다.2020.2.12/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12일 오전 9시 15분쯤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한 빌딩 지하1층 음식점에서 흉기난동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사건현장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정확한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다.2020.2.12/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12일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한 식당 앞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의식불명 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의 한 빌딩 지하1층 음식점에서 흉기를 이용한 칼부림으로 2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60대 여성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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