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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 최현석 논란 후 근황 언급 "아버지 잘 계신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2-12 09:00 송고
최연수 인스타그램 © 뉴스1
최연수 인스타그램 © 뉴스1
모델 최연수가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의 근황을 전했다.

최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송 중 한 팬은 '아버님은 잘 계시죠?'라고 질문했고, 최연수는 "잘 계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과는 연락하느냐'라는 질문에 "연락한다"라고 짧게 얘기했다.
최연수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요즘 완전 오타쿠가 됐다"라며 "집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연수의 아버지 최현석 셰프는 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으며, 이후 최현석의 휴대폰이 해킹 당한 뒤 해당 정보들이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는 주장이 일었다.

이에 지난 18일 최현석은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2018년 8월께 휴대폰 해킹이 있었다고 밝히며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문서 위조 감담 의혹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최현석 셰프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최연수는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했으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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