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청외전' 캡처 © 뉴스1 |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청외전-외불러'에서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은 김혜림을 음악방으로 데려갔다. 김혜림의 LP판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김혜림은 "깜짝이야!"라고 소리치며 추억의 LP판을 반가워했다. 당시 김혜림의 '꽃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기도. 또 다른 외국인 출연자 시메도 "오마이갓~"이라며 "이게 누나냐. 진짜 예쁘다"면서 감탄했다.
시메는 LP판을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김혜림은 "검색하면 다 있다"며 수줍어했다.
이후 김혜림은 "우리 엄마도 유명한 가수였다"고 밝혔다. 고 나애심의 얘기였다. 김혜림은 돌아가신 엄마의 과거 LP판을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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