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날아라 슛돌이' 캡처 © 뉴스1 |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 FC슛돌이는 원주 SMC를 만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정원은 골대 앞에서 위력적인 한 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특히 이정원은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며 손흥민 특유의 '입틀막' 리액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설위원 박문성은 "저건 손흥민 선수가 하는 포즈인데, 어디서 보고 따라하는 거냐"며 웃었다. 코치 김종국은 "너 자꾸 손흥민 액션 할래?"라고 농담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