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엠씨더맥스,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콘서트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2-11 18:02 송고
325E&C © 뉴스1
325E&C © 뉴스1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11일 소속사 325E&C는 "오는 3월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엠씨더맥스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세레모니아'(CEREMONIA)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본 공연의 개최 여부에 대해 공연 기획사와 신중히 논의한 결과,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추가 피해 및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본 공연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콘서트를 기대했을 많은 팬 분들에게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콘서트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멜론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