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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박종환, 안효섭이 내부 고발했던 선배로 등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2-10 22:13 송고 | 2020-02-10 22:14 최종수정
SBS '낭만닥터 김사부2' © 뉴스1
SBS '낭만닥터 김사부2' © 뉴스1
'낭만닥터 김사부2' 박종환이 안효섭을 찾아 돌담병원을 방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남성은 서우진(안효섭 분)을 조사한 뒤 "의뢰하신 일 제가 맡도록 하죠"라고 누군가에게 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그 남성은 서우진이 일하는 돌담병원을 찾아 서우진의 명패를 보고는 "이런데 숨어있었네"라며 입꼬리를 올렸다.

그런 그를 차은재(이성경 분)가 알아보고 "현준 선배"라고 불렀다. 임현준(박종환 분)은 앞서 서우진의 병원 비리 내부고발로 인해 위기를 맞았던 사람이었던 것. 차은재는 임현준이 서우진을 만나지 못하게 하도록 갖은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었다.

그러자 임현준은 "내가 해코지라도 할까 봐 걱정돼?"라며 차은재를 압박했고, 결국 서우진이 임현준과 차은재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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