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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발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0-02-08 19:13 송고
화재 현장의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화재 현장의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8일 오후 1시4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신발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건물 3개동 1230㎡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2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크게 솟구치면서 소방으로 30여건의 시민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00여명의 인력과 헬기 등 장비 70여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경찰은 "공장 앞마당에 쌓아 두었던 제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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