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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0'…의심환자 349명 증가 1677명(상보)

질병관리본부 8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 발표
총 확진자 24명, 1057명 격리해제·620명 검사중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음상준 기자, 서영빈 기자 | 2020-02-08 10:11 송고 | 2020-02-08 13:31 최종수정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총 감염자 수는 24명을 유지했다. 이는 8일 오전 9시 기준이다.

다만 누적 의사환자 수는 전날 오후 4시기준 1328명보다 349명이 늘어 총 1677명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감염 가능성을 가진 사람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의사환자 1677명 중 1057명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나머지 620명은 검사 중이다.

의사환자 기준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 확진자의 증상이 발생한 기간 중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도 이 기준에 포함된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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