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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박서준x안보현, 경찰서에서 재회…반격 시작될까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2-07 16:15 송고
JTBC '이태원 클라쓰' © 뉴스1
JTBC '이태원 클라쓰' © 뉴스1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과 안보현의 악연은 계속된다.

7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측은 10년 만에 다시 마주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근원(안보현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박새로이와 '장가'에는 질긴 악연의 고리가 이어졌다. 뜨겁게 끓어오르는 가슴을 안고 출소한 박새로이는 이태원에 작은 가게를 차리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7년 후, 이태원 입성에 성공한 박새로이의 다부진 눈빛은 반란의 서막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단밤' 포차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경찰서에서 포착된 박새로이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악수를 건네는 장근원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박새로이와 장근원, 서로가 반가울 리 없는 두 사람 사이로 미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박새로이의 표정을 흥미롭다는 듯 지켜보는 조이서(김다미 분), 장근원의 등장에 긴장한 '장가'의 둘째 아들 장근수(김동희 분)의 대비되는 반응도 흥미진진하다.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한 사건의 연속인 박새로이와 김다미, 장근수의 만남이 '단밤'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박새로이, 장근원의 끝나지 않은 질긴 악연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라며 "사그라들 줄 모르고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는 박새로이를 자극하는 장근원과의 재회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가'라는 거대한 기업을 상대로 펼쳐질 박새로이와 '단밤'의 반격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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