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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식' 의웅 "많은 추억…교복 못입게 된 것은 아쉬워" 소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2-07 10:52 송고
보니하니의 의웅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충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보니하니의 의웅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충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의웅이 고등학교 졸업 후 소감을 밝혔다.

의웅은 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한림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의웅은 뉴스1에 "12년의 학창 시절을 후회없이 보낸 것 같다"며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추억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제 다시 교복을 입을 수 없다는게 많이 아쉽다"며 "이제는 정말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되었으니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덧붙였다.

의웅은 2001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스무살이 됐으며, 이날 졸업식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한다.

의웅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약하며 어린이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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