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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임주환, 옥택연에 "이연희 못 찾아" 죽기 전 경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2-05 21:14 송고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 뉴스1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 뉴스1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임주환이 죽음 직전에 옥택연에게 경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노영섭)에서는 한 자리서 마주하게 된 김태평(옥택연 분), 서준영(이연희 분), 구도경(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연하게 서준영을 반기던 구도경은 김태평의 이름을 듣자 표정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김태평은 구도경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

구도경은 죽음 직전 옥상에 올라 김태평에게 흉기를 겨눈 채 경찰들과 대치했다. 이어 구도경은 김태평에게 "너라고 다를 것 같아? 너도 소중한 사람 잃어봐. 그럼 알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더불어 구도경은 "넌 절대 못 찾아. 서준영"이라고 경고하며 투신했다.

구도경의 죽음을 예견한 김태평은 "20년 동안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찾았다"며 크게 놀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옥택연 분)과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 분)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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