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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도심 저층 주거환경 개선한다"…용역 착수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20-02-05 17:22 송고
전북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이 펼쳐져 있다. /뉴스1
전북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이 펼쳐져 있다. /뉴스1

전북 전주시가 구도심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만들 청사진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거지 재생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용역은 구도심 맞춤형 주거지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저층 주거지 재생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그동안 전주는 지속적인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구도심 공동화 문제로 골치를 앓아왔다.

이에 전주시는 구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늘어나는 빈집, 주택 노후화 등 공동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이 용역을 준비했다.

용역은 건축·도시설계 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10월25일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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