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모집 웹포스터.(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는 각종 정책을 청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구상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기후위기, 성평등, 불평등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모니터링부터 정책제안, 예산편성까지 참여하게 된다. 앞서 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정책이 이 과정을 통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서울청년시민회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서울청년시민위원,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는 서울청년정책패널 등이다.

특히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바탕으로 총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여기서 편성한 예산은 각 실·본부·국과 협의, 서울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울정책네트워크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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