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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6개월만에 두번째 열애설…정유미 측 "확인 중"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2-04 09:30 송고 | 2020-02-04 09:31 최종수정
정유미(왼쪽) 강타 © 뉴스1 DB
정유미(왼쪽) 강타 © 뉴스1 DB
그룹 H.O.T. 멤버 강타(41)와 배우 정유미(36)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유미 측은 "확인 중"이란 입장을 전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4일 뉴스1에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이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동료일뿐"이라고 부인했으며,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도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연이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솔로 활동을 이어오며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8년에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다시 H.O.T.의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OCN '프리스트'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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