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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종코로나 대응 493곳 어린이집·유치원 방역

개인택시 1865대 4일까지 방역 완료

(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2020-02-02 15:22 송고
안양시, 어린이집·유치원 방역 작업(안양시)© 뉴스1
안양시, 어린이집·유치원 방역 작업(안양시)© 뉴스1

경기 안양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93곳에 5개 방역 업체 97명의 인력을 투입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공립·민간어린이집은 이날 중 방역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가정어린이집은 3일 오전 9시 이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오는 4일까지 관내 개인택시 1865대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방역마스크 44만개, 손세정제 1300개를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운영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를 믿고 안심하시고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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