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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조병규 "강아지 관상 봤다" 고백에 대폭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31 23:29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반려견 얘기로 큰 웃음을 안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조병규가 9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
조병규의 일상에는 반려견 조엘도 함께했다. 이시언이 강아지 성격을 물어보자, 조병규는 "엄청 착하다"고 답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답변을 해 달라는 요청에 조병규는 "강아지 관상을 보러 갔었다"고 고백해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기안84는 조병규를 향해 "강아지 관상을 봐주는 데가 있냐"며 대폭소 했다. 이에 조병규는 억울해 하며 "정말로 강아지 관상을 봤다"면서 웃었다.

기안84는 "(관상을 보니 조엘이) 잘 될 것 같다고 하냐"라더니 "저 친구도 삶이 있을 테니까"라고 열린 생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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