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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덴마크 친구들, 수질에 연신 감탄…"로션 같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30 20:42 송고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이 한국의 수돗물에 감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행을 위해 아침 일찍 준비에 나선 덴마크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씻기 시작한 변과 안톤은 내내 알 수 없는 감탄사를 내뱉어 MC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유는 수돗물 때문이었던 것.

변은 "물에 석회가 없던 게 너무 좋더라. 석회 없는 물 최고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MC 알베르토가 "유럽은 대체로 물속에 석회질 성분이 많다. 피부 약한 사람이 힘들어한다"며 설명을 덧 붙였다.

더불어 변은 "덴마크에서는 로션 발라야 하는데 여기는 필요가 없다"며 재차 신기해했고, 안톤 역시 변의 말에 동의하며 "덴마크랑 비교도 안되게 깨끗해. 보디로션처럼 부드러워"라고 전하며 상쾌한 아침을 열었다.

한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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