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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한폐렴 진원지 중국서 자국민 160명 대피시킬 예정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1-30 05:00 송고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주 의료 총책임자가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감염이 확인됐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주 의료 총책임자가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감염이 확인됐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지역에서 자국민 160여 명을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캐나다 외무장관은 캐나다인들에게 불필요한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샹파뉴 장관은 캐나다가 중국에 보낼 전세기에 대한 외교적 승인을 얻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 국민의 대피를 완료하는 데 며칠이 걸릴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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