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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母도 '미스터트롯' 애청자, 이젠 '포레스트' 볼 것"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1-29 14:24 송고
배우 박해진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2020.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박해진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2020.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박해진이 경쟁작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인정하면서도 '포레스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과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이 강력한 경쟁 상대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드라마 역시 재밌다며 시청해달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우리 시청률이 많이 나올까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우리 어머니도 '미스터트롯'을 보는데, 이젠 목요일에 어머니와 함께 '포레스트'를 볼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미스터트롯'이 예능인만큼, 우리 작품과 차별화됐기에 취향에 맞춰 봐 달라"고 했으며, 오종록 PD는 "이 드라마는 2040 여성 시청자들이 주 타깃인 로맨스 드라마다. '미스터트롯'과는 시청층이 다르지 않을까 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 조보아 주연의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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