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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오브 프레이' 제니 스몰렛 "배우들 케미 좋아…촬영의 원동력"

[N현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28 20:05 송고
제니 스몰렛, 마고 로비, 엘라 제이 바스코, 캐시 얀 감독,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뉴스1
제니 스몰렛, 마고 로비, 엘라 제이 바스코, 캐시 얀 감독,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뉴스1
제니 스몰렛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가진 가장 큰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 스몰렛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영화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제니 스몰렛은 이날 '버즈 오브 프레이'에 대해 "저희가 멕시코시티에서 홍보를 했었고 브라질도 갔고 지금도 한국에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들었다"라며 "저는 이렇게 큰 영화, 코믹북 영화에 처음 출연한다.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글로벌하게 보편적인 테마. 해방, 자유, 자기 스스로의 길과 여정을 찾아간다는 내용이 전세계 관객에게 다가가는 것 같다"라며 "케미라는 것이 저희가 촬영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이었다. 이런 저희 케미가 영화상에도 잘 살아나는 듯 하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제니 스몰렛은 극 중 블랙 카나리 역을 맡았다. 밤에는 시니오스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노래하고 낮에는 그의 차를 운전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카나리 크라이'라는 초능력을 가졌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 분)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다. 오는 2월5일 개봉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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