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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우한폐렴' 예방 마스크 3만개 무료배포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20-01-28 15:55 송고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영업점에 마스크 3만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광주은행 제공) 2020.1.28 /뉴스1 © News1 박영래 기자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영업점에 마스크 3만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광주은행 제공) 2020.1.28 /뉴스1 © News1 박영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영업점에 마스크 3만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황에서 중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산업·농공단지 등으로 인해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광주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도록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도 전 영업점에 게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한폐렴 확산으로 불안감과 지역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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