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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우한폐렴 유증상자 ‘음성’ 판정…귀가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01-28 07:48 송고 | 2020-01-28 08:23 최종수정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군 수도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던 한국 국적 이모씨(36)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28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8분께 음성 판정이 나왔고 2시간 뒤인 오전 6시 27분께 이씨는 퇴원해 귀가했다.  
이씨는 하루 전인 27일 오후 2시 30분께 발열과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용인시 기흥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

X-ray 등 선별 검사 결과 '폐렴' 확진 판정을 받고 보건 당국에 의해 유증상자로 분류돼 같은 날 오후 6시 45분께 국군 수도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당시 이씨에 대한 인플루엔자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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