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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에 만원 요구…"신용카드 없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27 23:34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진태현이 경제권을 모두 박시은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살림꾼의 면모를 과시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태현은 빨래부터 분리수거까지 능숙한 모습을 이어갔다. 진태현의 모습에 박시은이 흡족해했고, 이때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만원 만"이라고 요구하며 웃음을 안겼다.

진태현은 스튜디오에서 "용돈을 받아서 쓴다. 필요할 때, 만원, 2만 원 요구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태현은 결혼 시작 때부터 경제권을 모두 박시은에게 맡겼다고 털어놓으며 "제가 돈이 있으면 쓸데없는 곳에 막 써서 파산할 수 도 있기 때문에"라며 경제권을 넘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진태현은 "신용카드가 없다. 체크카드만 쓴다"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음식물 쓰레기 버릴 테니 2만 원만 더 줘"라고 제안했다. 박시은에게 2만 원을 얻게 된 진태현은 곧장 슈퍼로 향해 젤리를 가득 사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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