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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체리블렛, 여자 씨름 단체전 우승…신예의 반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27 17:29 송고 | 2020-01-27 17:38 최종수정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 뉴스1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 뉴스1
체리블렛이 '아육대' 여자 씨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씨름 단체전이 펼쳐졌다.
ITZY가 예선전에서 에이프릴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모모랜드가 다이아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뒤이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된 ITZY와 모모랜드의 대결이 시작됐다. 모모랜드가 유력 우승후보 ITZY를 가볍게 2:0으로 꺾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달의 소녀와 체리블렛 대결에서 승리한 체리블렛이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모모랜드와 금메달 결정전을 펼치게 됐다. 이태현 해설위원이 체리블렛의 우승을 예상했다.

먼저 모모랜드의 혜빈과 체리블렛의 레미가 첫 주자로 나섰다. 레미가 기습 안다리 공격을 성공하며 1점을 먼저 획득했다. 이어 모모랜드의 아인과 체리블렛의 채린이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채린이 최단시간 승리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체리블렛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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